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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우리나라에 들어온 미국의 교육과정이 리더의 두뇌를 가진 사람을 양성하기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문고전 중심의 사립학교 교육과정이 아닌 공장의 부품 같은 두뇌를 가진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립학교의 교육과정이라는 것이다. |
물과 식물의 관계를 생각해 보자. 식물에 물을 주고 나면 나중에 물의 흔적조차 발견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식물은 자란다. 인문고전 독서또한 마찬가지다. |
인문고전 독서는 나라와 가문과 개인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아니 나라와 가문과 개인의 운명을 결정 짓는다. 뭔가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지거든 낙담하거나 한탄할 시간에 인문고전을 펴길 권한다. 1,000년~2,000년된 지혜의 산삼을 두뇌에게 실컷먹이기를 권한다. 그러면 언젠가 반드시 당신 자신이 혁명적으로 변하고, 당신 가문에 인문고전 독서의 전통이 생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가문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우리나라와 세계와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
이제는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학교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배우고도 두뇌와 삶에 어떤 변화도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
새로운 두뇌를 갖고 싶다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하루 또는 일주일에 몇 시간씩 ‘카를 비테식 다른 교육’을 실천하길 바란다. 위대한 고전을 집필한 인류의 스승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깊은 정신적 대화를 하기 바란다. |
아인슈타인이 밝혔듯이 아무리 많은 지식을 축적한다 한들 백과사전은 될 수 있을지언정 천재는 될 수 없다. 천재는 지혜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
과거의 자신을 죽이는 처절한 자기투쟁이 뒤따르지 않는 인문고전 독서는 지식의 축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누누이 말하지만 지식은 인간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삶의 근본적인 변화는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가 있을 때 생겨난다. 다름 아닌 ‘그 지혜’를 갖는 것을 나는 인문고전독서를 통한 ‘변화’라 이야기 하고 있다. |
어떤 아이든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제대로 받기만 하면 두뇌가 변화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인간은 본래 천재로 태어난다는 것이 교육학의 정설이다. 그런데 당신의 아이는 왜 천재가 아닐까? 이유는 간단하다. 천재에게 교육받아 본 적이 단 한번도 없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당신의 아이가 천재를 만날 수 있게하라. 인류의 역사를 쓴 위대한 천재들이 필생의 힘을 기울여 집필한 위대한 고전의 세계에 빠지게 하라. |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2학년 까지는 인문고전 독서를 전혀 시키지 않기를 권한다. 이때는 마음껏 뛰어노는게 최상의 공부이다. |
변화는 단 한페이지를 넘기는데 하루 혹은 일주일 이상의 노력을 요하는 어려운 책들을 읽음으로써 이루어진다. |
통독하게 하라 -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내리 읽는 것을 뜻한다. 동기부여와 칭찬 그리고 보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에게 왜 인문고전을 읽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어라. 통독시 유의점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나오더라도 그냥 넘어 가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통독이 정독이 된다. 정독하게 하라 - 정독은 통독보다 열배이상 어렵다. 당연히 통독의 열배이상의 동기부여, 칭찬, 보상이 필요하다. 정독시 유의점은 아무리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나오더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변화는 다름 아닌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필사하게 하라 - 원칙적으로 책 전체를 필사하는게 가장 좋다. 하지만 정독을 하면서 밑줄을 그어둔 부분만 필사해도 괜찮다. 필사를 잘 시키는 바업도 역시 동기부여, 칭찬, 보상, 모범이다. 이 네 가지만 잘 하면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자신만의 의견을 갖게 하라 - 자신의 의견을 갖는 것, 이는 모든 독서의 목적이다. 나는 통독-정독-필사를 제대로 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갖게되는 것을 많이 목격했다. 때문에 교육자가 굳이 나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절한 질문을 던져줄 필요는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교육자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 그런데 이는 자신의 의견이 없어서가 아니라 표현이 서툴기 때문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인문고전 연구가와 토론 시켜라. 두뇌 수준이 비슷한 친구끼리 토른을 하면 천재의 저작을 자기네들 수준에서 이해하고 분석하고 평가하는 일이 벌어진다. 전문가와 토론을 해야 차원이 다른 지적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인문고전 독서교육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모의 욕심이다. |
카를베테 주니어의 교육 - 실컷 놀면서 교육받았다. - 사랑과 격려가 바탕이 된 교육을 받았다. - 하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이가 하루에 두시간 이상 독서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따. 그 이상 공부하면 놀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였다. |
철학고전은 사람의 두뇌를 차원이 다르게 바꾸어 버린다. 사고의 수준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킨다. 철학고전 독서로 다져진 두뇌는 시장의 본질을 본다. 평범한 책만 읽은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볼 수 없는 그 무엇을 본다. 결과는 인간의 수준을 초월한 이익의 실현이다. |
경제적약자를 위한 인문고전독서 프로그램 ‘클레멘트 코스’ -얼 쇼리스- |
경제학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철학고전에 정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는 함정에 빠지고 만다. |
앙드레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주식투자서 라기보다는 차라리 철학서에 가깝다. |
“회계는 언제든 독학으로 배울 수 있따. 하지만 역사는 반드시 전공해야 한다. 역사를 배우면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고 특별한 사람들에게서 깨들음을 얻을 수 있다.” “철학과 신학은 네가 투자를 하는데 더 없이 좋은 배경이 될 게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철학이 있어햐 하지 투자를 하고 나면 죽어라 기도도 해야 하고” -셜비데이비스- |
진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것인데 군중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군중은 철학자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없고 철학자는 군중 속에서 평생 외롭게 살거나 은둔한다. 철학자의 사고방식은 역설적이게도 철학자가 경멸할 듯한 돈의 영역에서도 빛을 발한다. 세상의 모든 거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듯이 돈은, 이상하게도 군중이 가지 않는곳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
“소크라테스의 책을 즐겨 읽는데 그는 자신의 양심이 믿는 바를 따를 것을 강조한다. 이는 근본적으로 혼자 힘으로 생각하라는 것인데 나는 그 철학에 동의한다. 그렇게 하면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평판을 얻지는 못하겠지만 선명한 사고에는 필수적이며 어ᄄᅠᆫ 종류의 집단 심리에도 휩쓸리지 않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도널드 트럼프- |
유명 투자자들은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내면의 지혜를 일깨운 사람들이다. 치열한 철학고전 독서를 통해 내면의 지혜를 일깨운 사람들이다. 치열한 철학 고전을 통해 두뇌속에 ‘철학하는 세포’를 만들되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과 월스트리트 금융 시스템의 본질을 꿰뚫는 사람들이다.(공부가 아니다.) |
즉, 경영은 인간이다. 인문고전이 다른 어떤 분야보다 특히 경영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인문고전이 길게는 수천년 짧게는 수백년 동안 각 시대의 리더ef에게 철저하게 검증받은, 인간에 관한 최고의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
‘플라톤이 말하는 소크라테스는 항상 질문을 던지면서 뒤에 숨은 근본적인 가정을 파고드는 위대한 심문자 였다(산파술) |
돈없고, 능력없고, 배경없는 사람일수록 인문고전을 치열하게 읽어야 한다. |
인문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천재와 대화하는 행위임을 마음으로 깨닫는 일이다. |
나는 인문고전을 읽으면서 내가 ‘바보’라는 사실을 알았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다.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는다는 사실자체가 대단한 것이니 말이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독파하는 인문고전이 늘어나면서 저절로 사라졌다. |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인문고전 독서에는 두뇌를 변화시키는 힘이 분명히 존재한다. 만일 누구든지 인문고전, 특히 철학고전을 단 한권이라도 제대로 뗀다면 그 사람의 드뇌는 반드시 변화한다. |
인문고전은 짧게는 100~200년, 길게는 1,000~2,000년 이상 된 지혜의 산삼이다. 인문고전 독서에서 가장 주용한 것이 두가지 있다. 간절함과 사랑이다. 인문고전을 읽을 때 글자만 읽어서는 안된다. 그 내용만 이해하려고 해서는 안되다. |
한편으로 사랑이 간절함보다 훨씬 중요하다. 사랑은 곧 인문고전 독서의 목적과 관계된다. |
인문고전 독서능력은 인문고전을 날것 그대로 치열하게 읽다보면 저절로 생각난다. |
인문고전은 치열하게 읽어햐 한다. 미친 듯이 지독하게 읽어야 한다. 그래야 깨달음이 온다. |
그때 내게는 하루에 한권이상의 책을 읽지 않으면 스스로에게 밥과 잠을 허락하지 않는 규칙이 있었다. 스물여덟살의 어느날 하루에 밥은 세 번 먹으면서 책은 세권을 읽지 못하고 잠은 네시간 넘게 자면서 책은 네시간 이상 읽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든 규칙이었따. |
인문고전 독서에서 가장 주용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마음의 열정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었으니까 말이다. |
세계각국의 대통령들과 세계 100대기업 CEO들은 그런 석학들과 늘 식사를 같이하면서 자문을 받는다. 그렇다면 그들의 자녀들도 세계적인 석학들을 만서 배울까? 당연하다. 이현실은 무엇을 의마하는가? 당신과 당신의 자녀들은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에 비해 그만큼 뒤처지고 있으며 그 격차는 지금 이순간에도 걱정스러울 정도로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진실을 알아야 한다. 대중문화를 쥐고 있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허상에 속지말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마주하기 바란다. |
“우리 모두 목숨을 버릴 각오로 독서하고 공부하자. 조상을 위해, 부모를 위해, 후손을 위해 여기서 일하다가 같이 죽자” -세종, 집현전 학사들에게 한 당부 중- |
도대체 천재들은 어떤 마음으로 인문고전을 읽었던 것일까? 나는 책에 기록된 그들의 삶과 글과 말을 되씹고 되씹고 또 되씹었다. 그리고 그동안 잊고 있었떤 천재들의 마음을 기억해 냈다. 그것은 ‘사랑’이었다. |
내가 생각하는 인문고전 독서법의 핵심은 천재들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
성호 이익은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어머님과 오랫동안 이별했다가 다시 만난 것처럼 독서하라. 아픈자식의 치료법을 묻는 사람처럼 질문하고 토론하라.” 성호에게 있어 책은 책이 아니었다. 사랑하는 가족이었다. |
천재들은 자신이 읽은 부분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뿐만 필사하는 방식도 선호했다. |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암기 및 주입식으로 받으면 효과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문고전 독서의 진정한 목표인 사고의 혁명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즉, 이런식의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피지배층인 평민보다는 조금 나은 두뇌를 가져야 하지만 지배층보다는 뛰어난 두뇌는 가지면 안되는 사람을 양성하는 거을 목적으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그런식의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받은 동서양 인재들은 지배층의 수족이 되어 평민들을 다스리는 일을 했다. |
관중은‘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그러면 귀신도 통할 것이다. 그러니 이는 귀신의 힘이 아니라 정신의 극치다’라고 했다. 공자는 ‘논어’에서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라고 했따. 맹자는 “마음의 기능은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하면 얻는 것이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라고 했다. |
서양의 천재들도 이구동성으로 인문고전 독서의 핵심은 단순히 눈으로 읽고 입으로 외우고 손으로 베껴 쓰는게 아니라 마음과 영혼으로 읽어서 깨달음을 얻는 “사색‘이라고 말한다. “독서는 단지 지식의 재료를 얻는것에 불과하다. 그 지식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은 오직 사색의 힘으로만 가능하다” -인간오성론, 존 로크- “사색없는 독서는 전혀 씹지 않고 심키기만 하는 식사와 다를바 없다” -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 에드먼드 버크- |
화담은 열여덟살에 ‘대학’을 읽다가 격물치지에 관한 구절을 접하고는 깊은 탄식을 토했다. 독서는 우주와 사물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ㅓ 하는것인데 그동안 자신은 그것을 모르고 오직 독서 자체에만 매달려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
다산 정약용은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문심혜두를 여는 것, 즉 아이로 하여금 글쓴이의 마음을 깨닫게 해서 두뇌속에 숨어 있는 지혜의 문을 활짝 열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한다고 못 박았다. |
자경문 –율곡- 마음이 안정된 사람은 말이 적으니, 말을 적게 한다. 마음이란 살아 있는 것이다. 마음이 어지러울때는 정신을 한데 모으고 담담하게 그 어지러움을 살핀다. 그렇게 마음 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마음이 고요하게 안정되는 순간이 반드시 올 것이다. 홀로 있을 때 헛된 마음을 품지 않는다. 모든 악은 홀로 있을 때 삼가지 않음에서 비롯되니, 마음속에서 올바르지 않은 생각이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경계한다. 부귀영화를 바라지 않는다. 일을 할 때 대충 편하게 하려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 해야 할 일은 모든 정성을 다하고 하지 않아야 할 일은 마음속에서부터 끊는다. 가족들이 착하고 아름답게 변화하지 않는 것은 내 성의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니 나 자신을 돌아본다. 몸에 질병이 있거나 밤에 잠자리가 드는 경우가 아니면 눕지 않는다. 비스듬히 기대지도 않는다. |
기분이 주체못할 정도로 울적해지면 기도를 하자, 라고 자신과 굳게 약속했것만 매번 술을 마시거나 에매한 사람들을 불러내서 괴롭히는 짓만 했다. 반성한다. 앞으로는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처럼 살아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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