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圖籍(도적_책과영화후기)

빈부의 차이를 알고 싶다면 "부의 8법칙"_페터 노일링

by 정생참판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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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고센의 법칙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한계효용 균등의 법칙

 

 -삶은 인간을 만들고, 옷은 인간의 외양을 꾸민다. 그러나 인간을 마지막을 완성하는 것은 부다. -존레이-

-위기 상황에서의 기준과 풍요로운 상황에서의 기준은 전혀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애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려고 한다. 반면 어떤 사람들의 자기애는 오로지 스스로에게 기쁨을 주는데 국한된다. 이것이 미더과 악덕을 구분 짓는다. -조니단 스위프트-

돈을 쓰는 방법에는 오직 4가지 가능성만 있다. 자신의 돈을 자신을 위해 쓰는 것. 자신의 돈을 남을 위해 쓰는 것. 남의 돈을 자신을 위해 쓰는 것. 남의 돈을 남을 위해 쓰는 것. -밀턴 프리드먼(미 경제학자, 노벨상 수상)-

 -부가 증가하면 비물질적인 것에 대한 결정이 쉬워진다. 부자는 예술을 즐겨 찾고, 즐거움, 사람 등에 마음을 쓰게 된다. 평소에는 안썼더라도~

 -인간은 환경을 지배하지만 환경으로 부터는 지배당하지 않으려 한다. 인간의 최대가치는 여기에 있다. -요한 볼프강 괴테-

돈은 악이 아니며 저주도 아니다. 돈은 사람을 축복하는 것이다.

 - 사람들의 정치적 판단에 대해 개인적인 요인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절대적으로 빈약한 생활환경이 좌우한다.

 - 미래에 대한 걱정이 큰 만큼 값진 미래를 위한 현재에 투자할 정신적, 경제적 여유가 부족하다. 아니 없다.

 - 결국 현재의 자산을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배분문제와 결부된다. 

 - 오늘 한끼, 하루를 걱정하는 사람보다 여유로운 사람들만이 내일을 위한 생각과 투자를 할 수 있는건 자명한 사실이다.

 

부의 8법칙

제1법칙 : 부가 증가할수록 삶을 즐기기 위한 지출이 늘어난다.

제2법칙 : 부가 증가할수록 타인을 위한 지출이 많아진다.

제3법칙 : 부가 증가할수록 현재보다 미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제4법칙 : 부가 증가할수록 돈 보다 시간의 가치를 중시한다.

제5법칙 : 부가 증가할수록 경제 활동에서 파생되는 부작용에 더 민감하다.

제6법칙 : 부가 증가할수록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

제7법칙 : 부가 증가할수록 문제 해결방식이 집단적이기보다는 개인적이다.

제8법칙 : 부가 증가할수록 재산권 침해보다 인격권 침해를 더 심각하게 여긴다.

 

 

부로 들여다본 우리 사회에 대한 명쾌한 통찰.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부유한 사회와 가난한 사회를 비교하고, 같은 사회 안에서도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가치관이 극명하게 다른 이유, 가난했던 부모 세대와 풍족한 자녀 세대의 사고와 행동 양식이 판이하게 다른 까닭을 '부의 8법칙'을 통해 명확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8가지 부의 법칙을 정의하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근대경제학의 선구자로 일컫는 고센의 법칙을 응용한다. 경제학의 관점에서 부가 인간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부의 많고 적음이 문화 수준과 의식 수준을 어떻게 좌우하는지를 '부'라는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다.

또한 이 책은 풍부한 사례를 통해 모든 사회에 통용되는 부의 법칙을 증명함으로써 부가 인간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흥미롭게 파헤치는 한편, 이를 통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인류와 사회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우리에게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묻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발췌-

개인적으로 일단 선택을 잘못한 책이다.

제목처럼 부를 쌓기 위한 8가지 법칙인 줄 알았는데 부를 쌓게 되면 변화되는 삶의 패턴을 설명하는 책이다.

동기부여?

뭐 부자되서 생각할 일을 굳이 지금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니 정독을 안하게 되고 주마간산 식으로 대충~대충~ 읽어보는데 그쳤다.

8가지 법칙들의 제목에서처럼 부자들의 사고방식이나 생활양식은 상당히 생산적이고 진취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보통 부자를 묘사할 때 부정한방법을 통해(아울러 냉정하고 이기적으로) 부를 축적한 이들로 일반화 시키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부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공통점들은 부자들의 선함과 건실함, 근면함을 바탕으로 부를 축적해 왔다는 것이다.

부를 축적한 다음에는 더욱 선을 베풀고 생산적인 일에 비용과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측면에서 일맥 상통하는 것 같다.

통계같은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논문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다음에 부자되고 시간되면 다시 한번 읽어볼 책 정도다. 현재 나의 관심사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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